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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이태리 브랜드 일 비종떼가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 이어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SFC MALL)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태리어 ‘들소’란 의미에서 출발한 일 비종떼는 2012년 가을 첫 번째 한국 매장인 가로수길 오픈에 이어 4월1일 두 번째 매장을 서울 시청 옆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 SFC MALL에 오픈했다.
가로수길 패션을 중심으로 한국의 트렌드 중심지로서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이기에 일 비종떼의 소비자 타겟은 20~30대 트렌드 리더들이였다.
2호점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 내 SFC 몰은 국내 손꼽히는 금융기업, 서울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해외 관광객들이 투숙하는 호텔 등이 인접해 패션, 외식, 문화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층 공략이 가능하다.
SFC MALL은 국내 최초 고급 오피스 내에 F&B와 패션몰로 광화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피스 명소로 평일 점심시간 및 퇴근 이후는 물론 주말에도 가족 중심 고객들까지 폭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며 오피스 문화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일 비종떼의 창립자 와니 디 필리포는 1970년 이태리 피렌체의 팔라조 코르시니에서 그의 왕성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 비종떼를 설립하게 됐다. 와니 디 필리포는 일 비종떼를 상징하는 들소 컬렉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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