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의 어처구니’ 공부감옥, 300만원 상당… 내부에 CCTV까지?

입력 2014-04-11 10:46  


[최미선 기자] 교육열 끝판왕 아이템 공부감옥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4월10일 방송된 MBC ‘컬투의 어처구니’에서는 공부감옥인 ‘1인 스터티부스’에 대해 소개했다. 공부감옥은 마치 작은 독서실같이 꾸며진 방으로 강남 학부모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300만원 상당의 고가이지만 현재 구매하려 대기중인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우는 직접 공부감옥에 들어가 공부를 해본 후 “집중이 잘된다”며 그 효과를 인정했다. 그러나 봉만대 감독은 공부감옥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이날 아이들 몰래 부스 내에 CCTV를 설치하는 학부모들도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사진출처: MBC ‘컬투의 어처구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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