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해명, 여성 비하 발언 “안 좋게 생각할 줄 몰랐다”

입력 2014-04-12 12:24  


[연예팀]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해명에 나섰다.

4월11일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리와 한 여성의 허벅지를 나란히 두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뚜벅이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고 적었다.

이 글은 온라인상에서 재빠르게 등에 퍼지며 ‘여성비하’ 논란을 야기했다. 일이 커지자 곽윤기는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곽윤기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윤기 해명, 단순 장난이었다고?” “곽윤기 해명, 화가난다” “곽윤기 해명, 너무 성의 없어 보인다” “곽윤기 해명, 그렇게 안 봤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곽윤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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