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버나드 박 최종 우승, YG와 한솥밥

입력 2014-04-13 18:37   수정 2014-04-13 18:37


[최미선 기자] 버나드 박이 ‘K팝스타3’에서 최종 우승했다.

4월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3’에서는 샘김과 버나드 박의 결승전 파이널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미션곡에서 샘김은 빅뱅의 ‘거짓말’ 버나드 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했고 각각 총점 278, 286점을 기록했다.

2라운드 자유곡에서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쉬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 York)’ 버나드 박은 알켈리의 ‘아이 비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샘김은 299점을 버나드 박은 287점을 기록했다.

이후 문자투표까지 합산된 결과 최종 우승은 버나드 박에게 돌아갔다. 버나드 박은 “정말 감사하다. 'K팝스타' 끝나고 나서도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에 열심히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버나드 박은 JYP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3’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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