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CJ 슈퍼레이스가 아마추어 경기를 개설한다.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14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신설 경기는 엑스타 V720 클래스로, 현대차 엑센트 1.6ℓ 디젤 경주차를 보유한 아마추어가 대상이다. 쉐보레 크루즈 2.0ℓ 디젤과 통합전 형태로 운영되며, 많은 아마추어 선수 참여 유도를 위해 개조 범위를 제한해 개조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첫 경기는 개막전인 오는 19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미 10여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슈퍼레이스 홍보 담당자는 "능력있는 아마추어들이 슈퍼레이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클래스를 통한 볼거리 확보로 모터스포츠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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