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미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공식 발표했다.
H&M의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은 끊임없이 패션계의 주목을 이끌어왔지만 미국 디자이너와 파트너십을 이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이번 ‘알렉산더 왕-H&M 컬렉션’은 남·여 의류 및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되며 패션 이외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다뤄질 예정이다.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준 H&M과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좀 더 폭넓은 고객층에게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겠다”고 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알렉산더 왕은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며 “사람들의 취향을 전염성 강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표현할 줄 아는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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