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GTS시리즈 외에 919 하이브리드와, 911 RSR, 918 스파이더를 함께 전시한다. 이는 최근 하이엔드 스포츠카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것.
한편, 중국은 포르쉐에 있어 미국에 이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단일시장이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19.9% 증가한 총 37만425대를 판매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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