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개그맨 전유성이 배우 한채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4월1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전유성이 출연해 100명의 출연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MC 한석준은 전유성에게 “이영자, 한채영, 이문세 등 많은 스타를 발굴했는데 딱 보면 스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오느냐”고 물었고 이에 전유성은 “얘기를 해보면 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내가 인사동 찻집을 할 때 한채영씨가 친구들과 함께 놀러왔었다. 배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어디 사냐 물었더니 시카고에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장난처럼 일주일 뒤에 보자고 농담처럼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유성은 “모델 이소라 매니저가 지인이었는데 한채영 사진 보여주면서 틀림없이 스타 되니까 데려오라고 했다. 시카고 가서 2주 만에 데려왔다”고 한채영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였다. (사진출처: KBS2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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