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백 브랜드 하이시에라가 가방이 1개 팔릴 때마다 1개를 기부하는 ‘one for one’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4년 2월 국내 론칭과 함께 기획된 기부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국내, 해외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브랜드 측은 ‘one for one’ 기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3월27일 하이파이브를 한 수만큼 불우아동에게 가방이 기부되는 ‘하이파이브 포 하이시에라’를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한 바 있으며 이에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가방 1000개를 전달 했다.
브랜드 마케팅 이사는 “론칭과 함께 고객들의 관심을 뜻 깊은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방 기부활동을 통해 세계의 미래가 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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