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신곡 ‘보디 랭귀지’ 이달 22일 발표…파격 변신 예고 ‘기대감↑’

[김예나 기자] 가수 산이 ‘보디 랭귀지’ 컴백 소식을 알렸다. 

4월16일 산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보디 랭귀지’ 전체 가사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곡 ‘보디 랭귀지’는 그간 산이의 노래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가사들로 가득 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이거처럼 오늘 밤밤 난 널 범해’ ‘난 선생 넌 학생 진도 빠르게 나가볼게’ ‘벌써 땀범벅 따로 운동 안해도 돼’ 등 직설적이면서도 다소 선정적인 가사 내용에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보디 랭귀지’ 가사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는 상반신 탈의한 채 잠 든 모습의 산이와 머리로 얼굴을 가린 한 여성이 담겨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공개된 사진은 산이 ‘보디 랭귀지’를 위해 산이가 직접 준비한 콘셉트 이미지다. 음원발표 전 분위기를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연출한 사진이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거침없고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신곡 ‘보디 랭귀지’는 민감한 주제를 산이 특유의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곡이니 기대 바란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산이 새 싱글 ‘보디 랭귀지’는 이달 22일 발표한다. (사진출처: 산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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