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삼성전자는 4월16일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이 국내 출시된 16종의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최근 선보인 ‘갤럭시 S5’를 비롯해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 등 스마트폰 13종과 ‘갤럭시 노트 프로 12.2’ 등 태블릿 3종이다.
삼성 기어3종은 주요 전략 제품이나 최신 제품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 3 네오’와 ‘갤럭시 그랜드 2’ 등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포함해 2012년에 출시된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2’ 등과도 연동된다. 앞으로 많은 갤럭시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이 최신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 기어 3종 사용자들은 삼성앱스를 통해 각각 기어 매니저와 기어 핏 매니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기존 갤럭시 스마트 기기와 삼성 기어 시리즈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한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기기 수를 대폭 확대했다”며 “삼성 기어 시리즈의 스마트알림, 피트니스 기능 등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가치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 기어 3종은 교체형 스트랩으로 사용자가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진정한 개인 맞춤형 기기로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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