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헤어케어 전문기업 에코마인이 쌀 도정 부산물인 ‘미강 추출물’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논문을 통해 증명했다.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인 ‘초임계 유체미립자 제형기술을 이용한 벼 도정 부산물의 두발 건강용 고부가 가치 소재 개발’ 이라는 3차 년도 과제를 수행하는 중에 밝혀낸 사실이다.
논문을 살펴보면 ‘쌀’의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부산물 ‘미강 추출물’이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미강은 쌀에 포함된 대부분의 영양성분을 함유, 항산화와 항암, 항고지혈증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미강 추출물의 주요 성분 중에서도 리놀레인산과 y-오리자놀은 모낭의 형성을 유도하는데 탁월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발모를 촉진하고 탈모를 치료하는데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에코마인 대표는 “탈모는 조기예방이 우선이며 이에 두피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강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친환경 글로벌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증진할 것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장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에코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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