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빅맨’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월1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제작진 측은 ‘빅맨’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극중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김지혁(강지환)과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 장남이 된 강지혁(강지환)의 모습이 거울을 사이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
특히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혁과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는 강지혁의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배우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존재만으로도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내어 이목을 끌었다.
‘빅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는 한 남자의 스토리를 담고자 했다”면서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과 캐릭터들의 조합이 완벽하게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이달 28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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