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앙큼한 돌싱녀’ 2회 연속 방영으로 막을 내린다.
4월17일 MBC 측에 따르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분위기를 반영해 이달 16일 결방했던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가 2회 연속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사고 당일인 16일 모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 체제를 가동했던 바 있는 MBC 측은 오늘(17일)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와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 역시 정상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마지막 2회를 앞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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