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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DJ 최화정이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4월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던 최화정이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우리 모두 한 마음인 것 같다. 조금이라도 빨리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모으면 통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마음을 모아보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현재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는 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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