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월호 사고 해역 해상 크레인 도착…오후 한 대 더 도착

입력 2014-04-18 09:02  


[라이프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해상 크레인 투입 소식이 전해졌다.

4월18일 새벽 대우조선해양의 3천6백 톤급 크레인과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2천 톤큭 크레인, 해상장비 업체 살코 소속 천 톤급 크레인이 세월호 침몰 지점에 도착했다. 더불어 이날 오후에는 삼성중공업 3천6백 톤급 크레인 한 대가 사고 해역에 도착할 전망이다.

그러나 사고 해역 수심이 37m로 깊고, 강한 바람에 의해 사고 해역 주변의 유속이 빠른 탓에 해상 크레인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양 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세월호 사고 해역 해상 크레인 도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상 크레인 도착했으니깐 제발 생존자 소식이 들렸으면” “해상 크레인 도착하면 이제 구조 작업 더 빨라 질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5명 중 사망자는 25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71명 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MBC ‘특집 뉴스투데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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