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세월호 구조팀이 본격적으로 식당 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18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내부진입 성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식당 진입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경찰철 관계자는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가족 여러분께 혼선이 있을까 말씀드린다”며 “일부 언론에서 나온 식당 진입은 사실이 아니고,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 것이다. 오보이니 이 점 상기해주시길 바란다.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조대는 오전 10시30분께 세월호 내부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세월호 내부에는 진입했지만 3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진입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도전문채널 YTN은 세월호 선내 식당 진입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정정했다.
특히 19일 오후부터 기상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그 전까지 수색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18일) 정조 시간은 4시 29분께로 오후에는 구조작업 속도가 빠르게 진행 될것으로 기대된다.
세월호 식당 진입 오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식당 진입 한 것 아니였어?” “세월호 식당 진입 한 줄 알았네” “세월호 식당 진입 빨리해서 실종자들 구출했으면 좋겠다” (사진출처: YTN 뉴스 ‘특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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