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박인영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으로 봉사 활동에 나선 가운데 악플러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4월18일 박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발 자제 좀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인영은 SNS를 통해 “구세군 홍보부잠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과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겨 봉사 활동에 나설 것을 알렸다.
박인영의 SNS 봉사활동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악성 댓글을 달며 비난했고, 이에 박인영은 자신의 심경을 전한 것이다.
박인영 악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인영 좋은 일 하러간다는데도 악플은 뭐지?” “박인영처럼 봉사활동 가지는 못할망정” “박인영, 악플에 게의치 마시고 잘 다녀오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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