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기자]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다양한 범인을 유추하는 과정에 지쳤던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범인이 누구고 반지는 누구의 것인지 등 다양한 의견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4월15일 방송분에서는 잠시 멀어진 듯 했던 반지와 귀걸이가 시나리오의 중심 키맵을 다시 거머쥐었다.
조승우는 김태우가 정신병원에서 전리품을 가져간 사실을 확인 하고 김태우의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다. 주차 중 녹화된 김태우와 불곰간의 영상이 담겨있어 귀걸이, 목걸이가 불곰이란 자에게 맡겨진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
블랙박스를 확인한 조승우는 불곰에게서 전리품인 귀걸이, 목걸이를 찾아 형의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지만 14회 마지막 장면에서 이보영과 엇갈린 운명을 맞이한다.
한편 화장대에 반지, 귀걸이와 함께 노출된 자주 색상의 미용기기 오로라 IPL 관리기에 대해 한때 궁금증과 문의가 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상품은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협찬된 소품.
가정에서 사용 할 수 있는 IPL 피부 관리기로 피부 질환 등의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며 병원에서만 받던 IPL 시술을 가정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는 오로라 IPL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확인되었다. 해당상품의 이전 모델은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등에도 협찬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신의 선물-14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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