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 ★들이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입력 2014-04-21 09:55  


[유정 기자] 한낮에는 20도를 넘나드는 봄 날씨에 주말이면 교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 연인 혹은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봄의 귀환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

외출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이 인터넷 검색어에 오르내릴 만큼 야외활동과 패션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의상은 물론 모자, 선글라스,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는 사실.

화사한 봄볕 아래 화려하게 빛날 수 있는 선글라스 포인트로 주목 받는 나들이 패션을 완성해 보자.

● 선글라스 선택 TIP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따사롭다. 이로 인해 가을철 자외선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가을은 여름에 비해 기온이 낮아 상대적으로 자외선 차단에 관심이 떨어지기 쉽다.

하지만 실제 가을 자외선에 의한 피해는 만만치 않은 것.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와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여름 못지 않게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 또한 눈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UV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얼굴형이나 스타일이 파악이 잘 안된다면 스타들의 선글라스 선택에 주목해보자. 연예인들은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자신의 이미지에 따라 스타일링을 적절하게하기 때문에 참고해볼만 하다.

● 선글라스 ‘★들은 이렇게 썼다’

►►여성


매시즌 인기를 모았던 선글라스는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빅 사이즈 제품이었다. 빅 사이즈 선글라스에 대한 사랑은 겨울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빅 사이즈 선글라스는 공기 중 눈에 안 보이는 미세 먼지가 직접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다시 돌아온 레트로 무드의 열풍으로 인해 투박한 스퀘어 쉐입부터 동글동글한 원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스타들의 모습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스타들의 사복 센스를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공항 패션을 보면 선글라스 트렌드를 쉽게 읽을 수 있다. 컬러프레임부터 갖가지 유니크한 모양의 선글라스까지 연예인 본인의 개성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스타일을 되짚어 보자.

►►남성


시중에는 다양한 선글라스가 출시됐다. 하지만 막상 직접 구매하려고 보면 적당한 아이템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들의 경우 이러한 선택의 제약이 큰 게 더 사실. 유니크한 아이템을 구매하기에는 평상시에 착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너무 노멀한 제품은 스타일리시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경우에는 디테일을 살린 선글라스를 구매하는 게 정답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선글라스도 물론 스타일리시하지만 보통의 남성이라면 다양한 자리에서 감각적으로 착용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포멀한 스퀘어 쉐입은 실패할 확률이 적으며 트렌디한 빅 사이즈라면 더욱 좋다. 선글라스 프레임은 시크한 블랙 컬러를 추천하며 대신 템플이나 안경 다리 부분에 감각적인 소재의 믹스매치나 패턴, 로고 장식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하자.

◐ 에디터가 추천하는 봄 선글라스


01 폴휴먼 PHS-1023D 선글라스는 앞모습이 중요한 만큼 옆모습도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다. 전면 프레임은 블랙 컬러지만 다리의 소재를 달리해 엣지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02 폴휴먼 PHS-874D 강렬한 컬러조합을 말할 때 흔히들 블랙과 레드를 꼽고는 한다. 니켈과 구리의 합금인 모넬금속의 프레임으로 부식조건에서 내식성을 갖는다. 03 Autre AS-2573D 라운드 쉐입의 무반사 매트 프레임이다. 유니크한 모양에 안쪽으로 슬쩍 보이는 컬러감이 인상적이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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