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송승헌이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1억 원을 기부했다.
4월19일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는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와 유족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안타까운 사고에 도울 방법을 찾던 중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자는 “누가 시켜서가 아닌 본인의 의지로 1억 원을 내놓았다. 누구를 의식해서도 아니다. 좋은 일을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고 말했다.
앞서 16일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송승헌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승헌 기부 정말 멋있네요. 의식했다고 해도 정말 장한 일입니다” “송승헌 기부 감동적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송승헌 1억 기부, 쉽지 않았을 텐데 진짜 멋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