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슈퍼1600 양용혁 개막전 우승

입력 2014-04-21 08:39   수정 2014-04-21 08:3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개막전에서 다이노 케이 소속 양용형이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치러진 슈퍼1600 클래스 결선 폴포지션은 전날 예선 기록에 따라 튠바이 Kmsa의 장재원이 차지했지만 예선 2위였던 양용혁이 결국 1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예선 1-3위를 차지했던 장재원, 양용혁, 김용형은 초반부터 접전을 펼쳤다. 6랩까지 1-3위 순서가 계속 바뀐 것. 예선 1위 장재원은 4번째 랩에서 양용형에게 선두를 빼았겼고, 12랩에선 3위로 뒤쳐졌다. 4랩에서 선두에 나선 양용형은 18랩에서 김용형에게 잠시 선두를 내줬지만 다시 앞 자리에 올라서 우승대에 올랐다. 1위 양용혁은 총 23바퀴를 26분51초751의 기록으로 완주했고, 2위 김용형은 26분53초875, 3위는 26분56초995의 기록이다. 

 우승을 차지한 양용형은 "개막전 우승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스타트 느낌이 좋았기에 레이스 내내 자신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레이스 2라운드는 오는 5월3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회 개최 여부는 현재 불투명한 상태다.
 





태백=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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