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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홍가혜 경찰 출두 소식이 전해졌다.
4월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측은 “20일 오후 10시경 홍가혜가 전남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영만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은 “홍가혜 발언은 명백히 관계기간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홍가혜에 대해 보강 수사 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22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 확인 결과 홍가혜는 민간잠수사 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홍가혜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소문을 듣고 확인하지 않은 채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추가 조사를 위해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민간잠수부에게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혀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홍가혜 경찰 출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가혜 경찰 출두 이제 더 이상 도망갈 수가 없었나보다” “홍가혜 경찰 출두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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