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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박리디아 방수형 부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4월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박리디아가 자궁상피내암을 극복한 사연을 고백하며 남편 방수형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리디아는 가수 신효범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 방수형과의 연애담을 밝혔다. 당시 11개월 열애 끝에 결혼을 한 두 사람은 박리디아가 방수형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리디아는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방수형이 내 아픔을 이해해주고 받아주더라”며 남편 방수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방수형 역시 “아내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다”며 “아내가 있기에 지금이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방수형 박리디아 러브스토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수형 박리디아 부부 행복하세요” “방수형 박리디아 두 사람 알콩달콩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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