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삼성카드 중단 서비스 일부 재개를 알렸다.
4월21일 삼성카드 측에 따르면 삼성 SDS 과천 센터 화재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했던 18개 제휴 체크카드 중 일부 이용 가능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ATM 및 CD기 중 현금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금융 기관은 12곳에서 한 곳으로 줄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결제와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어플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는 아직 이용 불가능 한 것으로 밝혔다.
삼성카드 측은 “삼성 SDS 과천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로 가입자 정보 유실은 없으며 서비스 이용 제한으로 피해가 발생할 시 그에 대한 보상도 추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시스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지만 정확한 서비스 복구 시기를 언급하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을 더욱 높였다.
앞서 삼성카드는 20일 발생한 과천 SDS 데이터 센터 화재 사고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및 온라인 결제 등 서비스 이용을 제한해 큰 불편을 겪게 만들었다.
삼성카드 중단 서비스 일부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카드 갑자기 서비스 중단하고 재개하면 끝인가” “삼성카드 서비스 중단한 시간 동안 피해 보상 어떻게 해주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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