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세월호 조작 메시지 방송에 내보내 ‘논란’

입력 2014-04-21 20:39  


[연예팀] ‘생생정보통’ 세월호 침몰 사고 허위 자료로 구설수에 올랐다.

4월21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 참사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생생정보통’에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사칭 조작 메시지에 대한 진의여부를 다뤘고, 이 과정에서 영상 자료로 쓰인 메시지가 허위라는 것이 드러나 논란을 샀다.

이미 조작으로 판명된 해당 메시지지만 ‘생생정보통’ 측은 확인하지 않은 채 방송을 했고 이에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생생정보통’ 카카오톡 허위 자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확인을 안해보고 방송하다니” “‘생생정보통’ 무슨 민폐입니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2 ‘생생정보통’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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