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역 소조기 접어들어… ‘24시간’ 잠수 수색 기대

입력 2014-04-22 09:08  


[최미선 기자] 진도 해역이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24시간 구조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동안 조류 흐름이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세월호 생존자 수색 작업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사흘 동안 진도 해역이 소조기에 접어들어 유속이 사리 때보다 40%가량 줄어들고 조류는 정조기에 비슷한 초속 0.9미터까지 떨어진다. 또한 구조 활동에 가장 걸림돌이었던 악명 높은 맹골 수도의 조류도 점차 약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24시간 수중 작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조사원에 의하면 정조시간은 08시13분, 14시16분, 19시31분 전후 약 1시간 정도다.

한편 현재 진도 해역에는 옅게 안개가 드리워진 가운데 가시거리는 8km, 바람은 초속 3m로 불고 있다. (사진출처: 기상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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