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에 진경이 전격 합류했다.
4월22일 진경 소속사 측은 “진경이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정신과의사 이영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이영진은 인자하고 전형적인 모범 정신과의사로 출연한다. 특히 배우 성동일의 전부인이자 공효진과 함께 병원내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진경은 따뜻한 마음으로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만 정작 자기 마음 한켠에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연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진경과 성동일의 부부호흡, 공효진의 선후배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7월 첫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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