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 프로포즈를 의미있고 특별하게 받고 싶은 것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일 것이다.
성공적인 프로포즈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진심어린 고백과 아름다운 프로포즈 반지만 있다면 여성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남자의 입장에서 여성의 마음에 들 만한 반지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결혼 후에도 오래도록 기억될 프로포즈를 위해서는 연인의 취향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반지가 필요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화려함이 느껴지는 웨딩반지는 기쁨을 두 배로 만들 수 있으며 연인이 함께 나누어 끼는 커플링은 프로포즈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지금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다이아몬드부터 세련된 커플링까지 프로포즈 반지를 모아봤다.
◆ 영원한 사랑을 약속 ‘다이아몬드 반지’
프로포즈 반지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다이아몬드 반지다. 과거 왕이나 귀족만이 사용했을 정도로 귀한 보석이었던 다이아몬드는 오랜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변치 않은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는 그만큼 프로포즈의 의미와 특별함을 더해준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다이아몬드 디자인은 화려한 것보다 심플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
심플한 링에 다이아몬드로 은은한 멋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다이아몬드와 다른 보석을 함께 디자인한 반지도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가미의 원파인데이는 ‘행운을 불러준다’는 블루 사파이어를 사용한 프로포즈 반지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컬러 포인트를 넣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운, 행복을 상징하는 사파이어로 의미있는 프로포즈를 할 수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라면 바이가미의 핑크젤리 반지를 추천한다. 독창적인 스톤세팅 방식으로 특별함을 더하며 자연스러운 곡선 느낌의 밴드가 세련됨을 더해준다. 또한 반지 측면 부분에 핑크 사파이어가 가미돼 러블리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 함께 하는 즐거움 ‘커플링’
평생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은 커플링은 프로포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항상 착용해야하는 커플링은 그만큼 디자인이 중요하다.
최근 커플링 트렌드는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없이 착용 가능한 밴드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일자형보다 독특한 쉐이프 형태가 인기. 곡선 모양이나 X자 쉐이프는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그 자체만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바이가미의 듀에는 X자 형태의 쉐이프로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여성과 남성으로 차별화해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 인기다.
또한 더블인비져블 커플링 역시 색다른 쉐이프로 커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주얼리 세팅없이 심플한 쉐이프만으로 엣지를 더해주고 여성 반지는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좀 더 여성스럽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잘 나가는 ★들의 ‘시크릿’ 패션&뷰티템!
▶ 부부금실만큼 패션센스도 찰떡궁합 스타커플
▶ 무심한 듯 시크하게 ‘블랙&화이트룩’의 매력
▶ [뮤지컬, 스타일을 노래하다] 레 미제라블
▶ 올 봄, 돋보이고 싶다면 ‘컬러’로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