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야스쿠니신사 참배 논란 일자 “중국 일본 사랑해요”

[연예팀] 팝가수 저스틴 비버 사과 글을 남겼다.

4월23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일본에 갔을 때 아름다운 성지 같은 곳을 보고 기사에게 들러달라고 했다. 나는 문제의 신사가 단지 기도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기분 상하게 한 사람들에게 정말로 죄송하다. 중국과 일본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사과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저스틴 비버는 SNS에 “당신의 축복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본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본 국내외 네티즌들은 그의 행동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논란을 키웠고 결국 저스틴 비버는 이날 오후 해당 사진을 삭제하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사과해도 이미 봤는데 어떡하지” “저스틴 비버 참배 너무 당당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출처: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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