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합동분양소, 끊이지 않는 조문 행렬… 셔틀버스 운행

입력 2014-04-23 20:01  


[최미선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합동 임시분향소가 설치됐다.

4월23일 합동 임시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후 안산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 체육관 한 켠에 국화로 만들어진 제단을 설치했고, 희생자들 안치 할 공간 228위를 마련했다. 또한 제단 양옆으로 대형 모니터가 설치돼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을 차례로 띄우고 있다.

현재 분향소 외에 많은 조문객의 방문을 대비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대한적십자사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조문객 안내를 돕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9일부터 안산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