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19년만에 4기통 엔진 마칸에 도입

입력 2014-04-24 11:45   수정 2014-04-24 11:45


 포르쉐가 4기통 엔진을 탑재한 마칸의 엔트리 트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4기통 엔진의 적용은 지난 1995년 968에 마지막으로 탑재한 이후 19년만이다. 오는 5월 출시를 앞둔 마칸S, 마칸S 디젤, 마칸 터보의 경우 V6 엔진이 탑재됐다. 새로 선보이는 4기통 엔진은 마칸의 엔트림 트림에 탑재되는 2.0ℓ 가솔린 터보차저다. 최고 237마력, 최대  35.71㎏·m의 성능을 낸다. 포르쉐 듀얼클러치변속기(PDK)가 조합돼 0→100㎞ 가속성능은 6.9초다.

 한편, 포르쉐는 듀얼 머플러의 새로운 배열로 기존 마칸S와 마칸 터보를 구분할 방침이다. 18인치 알로이 휠과 듀얼공조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옵션으로 파노라믹 루프, 포르쉐 엑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등을 선택 할 수 있다. 현재 마칸 엔트리 트림의 구체적인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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