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엘 종영소감 “더 시간이 있다면…”

입력 2014-04-24 22:10  


[연예팀] ‘앙큼한 돌싱녀’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4월21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촬영 후 소감을 전하는 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엘은 “극중 길비서 역할을 맡았다. 벌써 드라마가 끝나가니 정말 아쉽다. 물론 즐거웠지만 시간이 더 있다면 모든 분들과 더욱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엘은 아이돌그룹 멤버라는 타이틀로 인해 초반 연기력에 대한 우려 섞인 눈길을 받았지만 안정적인 연기와 능글맞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으며 정극 연기에 합격점을 받았다.
‘앙큼한 돌싱녀’ 엘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엘 연기 잘했는데 벌써 마지막회라니” “‘앙큼한 돌싱녀’ 길비서 엘 이제는 못보나요 또 드라마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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