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옷, 전국 ‘애도’ 분위기에 화사해도 너무 화사해… 의상 논란

입력 2014-04-27 12:31  


[최미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4월2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앞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묵념을 제안했다.

이때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쪽 수행원 등은 모두 검은색 정장 차림이었으나 박 대통령만 유일하게 하늘색 정장 차림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국이 어떤 때인데 하늘색을” “아무리 봄이라지만 대통령님께서” “너무 화사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YTN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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