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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 세월호 참사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4월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이가 본명 김유진으로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단체에는 사고 당일인 16일 이후로 배우 정일우, 박신혜, 개그맨 김병만, 가수 김종국 등이 기부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이 기부 사실을 소속사도 몰랐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가슴 아파했는데 가족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자신의 사비를 털어 몰래 기부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이 세월호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하다니 참 착하네요” “유이 성격답게 역시 기부도 통 크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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