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횡단보도 정지선 단속 강화는 루머로 밝혀졌다.
4월26일 경찰청 온라인 소통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SNS상 확산된 정지선 단속, 경찰 5천 명 투입 관련 경찰청 교통안전 과에서 알려 드립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정지선 위반 단속은 평소 수준으로 단속하고 있을 뿐 5천 명 투입 내용은 잘못된 정보로 사실 무근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SNS 등에서 “27일부터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으면 6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까지 받게 된다”며 “경찰 5천 명이 투입돼 집중 단속한다더라. 차량 운전하는 사람들, 안하는 사람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달라”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바 있다.
정지선 위반단속 루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지선 위반단속 루머 절대 속지 말아야지” “정지선 위반닥속 루머라고 하더라도 지킬 건 꼭 지켜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경찰청 온라인 소통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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