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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부산에서 백양터널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4월29일 TBN 부산교통방송은 “오전 9시명 관문대로 신모라사거리-백양터널 방향 백양터널 100m 못 간 3차로에 화물차 2대가 추돌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추돌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들은 골절상을 입어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양터널은 부산 황령터널에 이어 지난 5년간 전국 터널 가운데 교통사고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곳은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고, 합류지점이 짧으면서 터널 진출입 때 경사가 있어 잦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버스의 유압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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