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여름이 성큼 다가온 지금, 여자들은 그 누구보다도 바쁘다. 여름을 더 아름답게 즐기기 위해 당신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여름은 그야말로 ‘관리’의 계절이다. 몸매와 피부는 물론 왁싱, 제모와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하기에 분주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스테틱숍은 문전성시를 이루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은 여름 내내 ‘털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아무리 날씬하고 탄력 있는 바디라인이라도 거뭇거뭇하게 털이 보인다면 그 매력은 현저히 반감된다.
제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에스테틱숍에서 받는 레이저 제모, 기계를 이용한 제모, 제모크림을 이용한 제모 등등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모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왁싱이다.
왁싱이란 끈끈한 왁스를 피부에 얇게 바르고 그 위에 천을 붙인 뒤 떼어내는 방법이다. 이는 털의 모근까지 뽑는 방법으로서 다른 제모법에 비해 제모 지속기간이 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털 제거 뿐만 아니라 피부 속 각질까지 탈락하어 더욱 매끈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몸 뿐만 아니라 얼굴 왁싱도 중요하다. 인중, 미간 등에 미세하게 자란 털도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한다. 그리고 얼굴 왁싱을 한 후에는 충분한 보습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털을 제거한 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진정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왁싱 후 얼굴의 진정 효과에는 알로에만 한 성분이 없다. 알로에는 타박상, 염증 등의 치료에 쓰일 만큼 피부 복원력이 뛰어나다. 특히 알로에에는 알프로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알레르기의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피부 진정효과도 뛰어나 미백제, 수분크림으로도 많이 쓰인다. 이러한 알로에 성분이 온전히 들어간 마이뷰티다이어리의 알로에 마스크팩은 수분을 머금은 듯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알로에와 리치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장미 추출물이 왁싱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왁싱은 털의 모근까지 뽑아내는 작업인 만큼 그 후의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보습의 왕, 알로에가 들어간 화장품으로 더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어보자.
(사진제공: 마이뷰티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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