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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SBS 전 아나운서 윤영미가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월30일 초록뱀주나E&M에 따르면 “퇴사 이후 많은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받은 윤영미 전 아나운서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윤영미 전 아나운서가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영미는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1년 SBS 입사 후 2011년 SBS 편성본부 차장으로 퇴사하기까지 25년 간 성실하게 아나운서로 활동해왔으며, 국내 최초 여성 야구 캐스터로도 알려져 있다.
윤영미는 소속사를 통해 “방송에만 집중하기 위해 저를 관리해줄 회사를 물색해 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속사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록뱀주나E&M에는 공서영, 최희 전 아나운서가 소속돼있다. (사진제공: 초록뱀주나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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