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기분 좋은 날’ 배우 이상우와 박세영이 아슬아슬한 모습이 포착됐다.
4월30일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이 눈빛 독대하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 컷에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잔득 찌푸린 얼굴의 이상우와 그런 이상우를 꼿꼿이 쳐다보고 있는 박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극중 까칠한 첫 만남을 가졌던 이상우와 박세영이 아무도 없는 주방에서 바짝 다가선 채 서로의 눈을 흔들림 없이 응시해 미묘한 감정을 선사했다.
‘기분 좋은 날’ 제작사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디테일까지 점검하며 완성도 높은 역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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