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초록뱀주나E&M과 손잡았다.
4월30일 초록뱀주나E&M 측에 따르면 “전 SBS 아나운서 윤영미가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 처음 이름을 올린 윤영미는 2011년 SBS 편성본부 차장으로 퇴사하기까지 25년간 아나운서 활동을 해왔으며 국내 최초 여성 야구 캐스터로도 알려져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교양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영미는 “이번 전속 체결로 앞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속사가 생겨 기쁘다”면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백주나E&M 측은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윤영미가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영미는 MBN ‘아궁이’ 채널A ‘시월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초록뱀주나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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