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5일까지 전국 173개 서비스 협력점에서 택시 에어컨 무상점검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여름 전 쾌적한 택시 운행을 위해 준비됐다. 에어컨 점검과 함께 가스 보충, 완충 서비스가 마련됐으며, 엔진 오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 일반점검, 오일 누유, 브레이크 등 4개 항목 안전점검을 포함한다.
르노삼성차 안경욱 애프터세일즈 담당 이사는 "택시 운전자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행사를 준비했다"며 "택시 소비자에게 르노삼성차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점검과 관련 문의와 예약 등은 회사 고객센터(080-300-3000)에서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할부금융사 내달 출범 업계 '촉각'
▶ 애스턴마틴, 차세대 DB9에 AMG 엔진 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