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성악 그만 둔 이유? “‘밀회’보다 현실이 더 해”

[연예팀] ‘썰전’ 배우 김혜은이 성악 포기 이유를 밝혔다.

5월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김혜은이 출연해 전공인 성악을 그만 둔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이야기를 풀어내던 중 성악계 현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보다 실제보다 더하다”며 “내가 성악을 그만두게 된 이유도 정의롭지 못한 판에서 내가 정의를 찾는 것 자체가 우둔한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연기와 방송을 좋아하는 건 보고 판단해 줄 수 있는 시청자와 관객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은은 과거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청주 MBC 아나운서와 서울 MBC 기상 캐스터를 거쳐 현재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

‘썰전’ 김혜은 성악 포기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혜은 ‘밀회’ 속 이미지랑 달라” “‘썰전’ 김혜은 성악 전공자였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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