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성숙해진 소녀시대의 요즈음 데일리룩은 주로 어떤 스타일일까.
데뷔 초, 여성스럽고 소녀스러운 사복패션을 보여줬던 소녀시대는 최근 들어 달라진 사복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성숙해진 분위기와 함께 심플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것.
최근 공식석상과 공항에 나타난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제시카는 각각 화이트와 블랙 상의, 하의를 매치해 비슷하면서도 디테일이 다른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화이트 스타일과 이를 완성시켜 주는 주얼리 매치법까지 분석해 본다.
★ 윤아
소녀시대 윤아는 한 행사장에서 화이트 루즈 핏 티셔츠와 블랙 시퀸 소재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와 투웨이 숄더백을 매치하며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심플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눈에 띈다. 페미닌하고 블링블링한 디자인 보다는 블랙&화이트에 가장 잘 어우러지는 실버 골드 링으로 심플하지만 적재적소의 알맞은 포인트를 줬다.
윤아의 주얼리 스타일링은 패션 스타일과도, 그녀의 가녀린 팔목과 손가락과도 잘 어우러진다. 윤아와 같은 심플 밴드 링은 프리미엄 예물 브랜드 뮈샤의 세컨 브랜드인 라뮈샤에서 다양하게 출시되어 컬러와 실루엣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 제시카
‘얼음공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시카. 시크한 성격만큼이나 패션도 한결 시크해졌다. 얼마 전, 동생 크리스탈과 나란히 공항패션을 선보였는데 블랙&화이트의 시크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남다른 포스를 보여줬다.
그녀는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데님 팬츠로 윤아와 같이 블랙&화이트의 조화를 이뤘고 여기에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와 시크한 화이트 빅 클러치를 매치해 무심한 듯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제시카는 액세서리에도 시크함을 듬뿍 담아냈다. 심플한 워치와 함께 슬림한 실버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드해 블랙&화이트의 심플 시크룩을 잘 표현해냄과 동시에 밸런스를 이루는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출처: 뮈샤, 라뮈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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