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투식스2’ 김정태, 야꿍이 달력 보며 에너지 충전 ‘아들바보 인증’

입력 2014-05-02 19:03  


[최미선 기자] 배우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의 사진으로 꾸민 달력을 공개했다.

5월2일 첫 방송될 MBC 에브리원 ‘나인투식스2’에서는 6명 연예인들의 입사 첫날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이에 연예인 회사원들은 첫날인 만큼 각자 자신의 소품을 직접 챙겨와 사무실 책상을 꾸몄다. 특히 김정태는 자신이 직접 사비를 털어 만든 아들 야꿍이 사진 달력으로 사무실 책상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점심시간 후 식곤증을 견디지 못한 멤버는 잠이 들어버리는 등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는데, 졸릴 때 마다 아들바보 김정태는 야꿍이 사진을 보며 아빠미소를 짓고 다시 일하며 아들바보임을 인증했다.

야꿍이는 알려진 대로 김정태의 큰 아들 김지후의 애칭으로 김정태는 업무시간동안 시종일관 야꿍이 달력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김정태의 아빠미소를 옆에서 내내 지켜본 달샤벳 수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따뜻하신 분인 것 같다”고 언급해 친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나인투식스2’ 제작진도 “영화 속 캐릭터만 보고 무뚝뚝한 부산 사나이일거라 생각하는데, 아들 이름만 나와도 미소를 감추지 않는 따뜻한 아빠였다”라며 “가족이 모두 부산에 있어, 아침 일찍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꼭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집에 들렀다가 첫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더라”고 전해 ‘100점짜리 아빠’임을 입증했다.

한편 직장생활 공감 리얼스토리 ‘나인투식스 2’는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 김정태, 김대희, 김민경, 설수현, 최성준, 달샤벳 수빈 등 총 6명의 연예인들이 일반 기업에 실제로 입사해 평범한 직장 생활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늘(2일) 오후 8시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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