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순재-고두심 출연 “연기 인생 합치면 100년이 넘어”

입력 2014-05-02 19:33  


[최미선 기자] 배우 이순재와 고두심이 ‘꽃배우 특집’에 출연한다.

5월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이순재와 고두심이 출연해 배우로서 연기 인생과 함께 ‘사랑별곡’ 연극을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이순재와 고두심은 연기자 선후배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MC는 “배우 이순재 60년, 고두심은 42년 두 분의 배우 생활을 합치면 100년이 넘는 연기 인생을 걸어왔다”며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다.

두 배우는 다양한 출연작들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꽃보다 할배’에 출연중인 배우 이순재와 ‘국민엄마’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고두심이 첫 부부 호흡을 맞추는 연극 ‘사랑 별곡’은 2일 동숭아트 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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