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5월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았던 박유천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대통령과 나라, 그리고 신념과 정의를 지키고자 고군분투 하는 한태경을 지난 여름처음 만나 어제까지 정말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손현주 대통령님과 장현성 경호실장님을 비롯한 감사한 선배님들과 작업하면서 눈에서 더 깊은 진심을 이야기 하는 법을 배웠고 따뜻하고 좋은 말씀들 너무나 감사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나보다는 우리를 위해 신념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세월호 사고의 아픔에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그리고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시청률은 13.8%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