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추사랑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였다.
5월3일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공원 식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아들 집을 방문한 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섰다. 공원 식수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추사랑의 모습을 포착한 것.
이날 추사랑은 평소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그려진 화이트 컬러의 옷을 입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짧은 앞머리 헤어스타일과 어울려 더욱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 한껏 들뜬 사랑이는 그야말로 애교 폭발. 추사랑은 할아버지에게 껌 딱지 마냥 붙어서 방실방실 ‘꽃미소’를 지어 보이고 할아버지 얼굴을 쓰다듬는 등 애교 종합세트를 선사하며 할아버지를 연신 웃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이 너무 귀여워”, “추사랑 귀여움의 끝”, “미키마우스 사랑은 여전하다”, “저런 딸 낳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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