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사랑동화’ 검은 의상+노란리본…차분한 무대 ‘눈길’

입력 2014-05-05 20:51  


[김예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사랑동화’ 눈길을 끌었다.

5월5일 방송된 MBC ‘201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는 그룹 에이핑크 틴탑 인피니트 등이 축하 공연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가 아닌 신곡 ‘사랑동화’를 열창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검은색과 흰색이 조화가 돋보이는 의상과 함께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평소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던 에이핑크가 이날만큼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차분하고 성숙한 무대를 선보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에이핑크 ‘사랑동화’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사랑동화’ 차분한 무대도 잘 어울리더라” “에이핑크 ‘사랑동화’ 무대 더 예뻐 보였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은’은 일산 MBC 드림센터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사진출처: MBC ‘2014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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