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5년형 베라크루즈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알로이 페달 및 가죽 키홀더 등을 적용하고 외장 색상으로 화이트 크리스탈 펄, 아라비안 모카 등 2가지를 추가했다. 또 동승석 통풍시트와 소비자 선택비율이 높은 파워 테일게이트를 기본품목에 넣었다. 신형 내비게이션은 주행중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인터페이스 및 3D 지도를 삽입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0ℓ 디젤 2WD 3,838만~3,946만 원, 3.0ℓ 디젤 4WD 4,058만~4,166만 원이다. 회사측은 3.0 디젤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동승석 통풍시트와 기존에 선택품목이었던 파워 테일게이트(44만 원)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일부 품목 조정을 통해 42만 원 인상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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